[책리뷰] 역행자- 본능에 역행하는 힘
독서모임 신청한 이유 :
최근에 회사에서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겠다 결심한 와중에 성장에 대해 대놓고 진지한 이야기 하는 곳에 가서 깊이 있는 사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과 관련된 요즘 고민이 있다면?
내가 하고 싶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일을 하려면, 시간으로 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번다기 보다 내 가치를 높여서 내 시간을 사려면 돈을 많이 지불해야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역행자를 읽은 소감
자청 스스로 본인을 흙수저 오타쿠라고 하지만 매일 2시간씩 책읽고 실행한다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타이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성공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고 핵심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건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나의 관점을 바꾸는 거라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하신가요라는 물음에 자청이 그렇다. 영원히 삶고 싶다는 말이 엄청 자극적이었습니다.
역행자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성공을 위해서는 본능을 역행해야한다는 것이고 여기서 본능이란 내가 편하게 안주하려는 삶, 무의식과 사람들의 보편적인 인식이며 습관처럼 지내온 삶을 깨부시는 것이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은 책 말미에도 말하듯이 결국 행복한 삶이며 책에서는 돈 이야기 뿐 아니라 삶의 태도를 이야기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문단
당신의 레벨이 높을 때는 주변에 기버들이 넘쳐날 것이다. 레벨이 낮다면 매처, 테이커들이 즐비할 것이다.초기에는 사람을 보는 눈이 없으므로 일단 기버가 되는 연습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봐야 한다. (221)
인생이라는 게임은 좀 독특하다. 인생 게임은 태어날 떄 로그인 한 후 죽을 때야 로그아웃하는 초장기 게임이다. 누군가 초반에 크게 성공하는 ㄱ서 같다가도 몇십년 후엔 완전히 망하기도 한다.나처럼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초장기 게임인 인생에는 무언가를 주고 받으면서 게임을 계속해나가야한다. (223)
요즘 나의 그릇의 크기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매번 행동하기 전에 그릇이 넓은 사람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먼저 고민하곤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그릇은 이렇구나 깨달았습니다. 가진것을 뺏기지 않으려고 하는 삶을 살면 힘들다는 것과 성공한 이들이 퍼부어주는 기버가 될 수 있는건 그들에게는 자신의 것을 다주어도 남들이 함부로 빼앗을 수 없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
- 정체성을 변화시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것 ?
- 내가 남들의 평균보다 잘하는 것이 있는지?
- 평소에 내가 느꼈던 불편함 (문제)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화 할 수 있을지
- 제일 귀찮은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거 > 우리집 아파트 단지만이라도 문밖에 놔두면 시간에 맞추어 거두어서 버려주는 서비스
특별 부록의 가장 큰 주제는?
와, 이거 누가 대신 해줄 수 없을까? 하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장착하고 세상을 보아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읽은 만큼 보인다고 한 것 처럼 그런 시야를 가진 사람만이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고객의 니즈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
+되는 사람은 안되는 이유를 찾기 보다. 어떻게 되게할지를 생각하는 것 같다는게 역행자를 읽은 후기 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깨달은점 :
저는 이런 외부 자극에 엄청 동기부여 받는 스타일인데 돈을 바로 벌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그 방법들을 알려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도 한번 상담사업을 해봐야하나 싶었고 가장 중요한건 실행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임장이나 경매를 내가 할 수 없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돌아다닌게 지금 내 배짱을 키우는데 그건 기여를 했구나를 깨달았고 앞으로 계속 도전해보고 싶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부동산은 돈 벌고 나중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공부하면 공간임대보다 더 빠르게 자유를 누릴 수 있겠구나, 공간임대보다 덜 스트레스 받으며 할 수 있겠구나를 얻었습니다.